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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면 고성해양일반산업단지 신규 지정

금오중공업 유치로 해양산업 기반
확충 및 지역 일자리 창출 기대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6년 07월 16일
ⓒ 고성신문
고성군 동해면에 금오중공업이 추진하는 고성해양일반산업단지가 신규 지정되면서 본격적인 산업단지 조성 절차에 들어갔다.
고성군은 16일 고성해양일반산업단지가 신규 지정됐다고 밝혔다.
고성해양일반산업단지는 ㈜금오중공업이 사업시행자로 참여해 동해면 내산리 일원에 약 13만9천㎡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산업용지 조성을 넘어 고성군의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핵심 투자유치 사업으로 추진된다.
고성군은 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와 우량기업 유치를 주요 과제로 삼고 지역 산업 기반 확충과 청년층 및 기술인력이 정착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금오중공업은 대형 크레인과 항만 크레인, 육상·수상 금속구조물 등 중량물 제조 분야에 특화된 기업이다. 제품 특성상 해상운송과 항만 인프라 활용이 필수적인 만큼 당초 창녕군에서 추진하던 산업단지 계획을 해상운송 여건이 우수한 고성으로 이전해 추진하게 됐다.
앞서 금오중공업은 지난해 고성군과 3만4천㎡ 부지에 2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5월부터 대독일반산업단지에 일부 이전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지정된 고성해양일반산업단지는 대형 크레인과 항만 크레인 등 해양 관련 생산품의 안정적인 생산과 출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하학열 군수는 “고성해양일반산업단지가 성공적으로 조성돼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6년 07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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