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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蓮)으로 이어가는 마을 이야기, 척정마을에 문화예술의 꽃을 피우다

2026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사업 본격 운영
주민과 함께 만드는 연꽃 문화예술 공동체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6년 07월 07일
ⓒ 고성신문
연지골 예술원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하는 「2026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연(蓮)으로 이어가는 마을 이야기' 프로그램을 고성군 상리면 척정마을 복지회관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문화자원과 주민들의 삶을 문화예술로 연결하는 프로그램으로, 상리면 척정마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마을의 이야기를 예술로 표현하고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은 지난 4월 17일 고성의 전통문화를 이해하는 「고성 상여소리 특강」으로 시작되었으며, 오는 10월까지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민들은 자이언트 플라워 만들기와 연에 그림 그리기 등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창의적인 예술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세대 간 소통과 공동체 화합의 장을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상리면 척정마을 복지회관과 사단법인 국가무형유산 고성농요보존회가 협력단체로 참여하여 지역 문화자원과 주민 공동체를 연계하는 데 의미를 더하고 있다. 주민들은 전통문화와 현대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의 정체성을 되새기고, 문화예술을 매개로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연지골 예술원 관계자는 "연꽃이 진흙 속에서도 아름다운 꽃을 피우듯이, 주민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마을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특성을 살린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함께 성장하는 문화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蓮)으로 이어가는 마을 이야기」는 10월까지 지속적으로 운영되며, 교육 결과물은 향후 마을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전시 및 발표의 장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6년 07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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