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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9기 첫 정기인사 임박 조직 개편 관심

내달 16일 예정 국장 2명, 과장 11명 승진 전망
연공서열 떠나 능력, 성과 중심 인사 여부 주목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6년 06월 26일
하학열 군수 당선인의 취임을 앞두고 민선 9기 첫 정기인사에 공직사회와 지역사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인사는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 실시되는 대규모 인사로 향후 군정 운영 방향과 조직 개편의 밑그림을 보여줄 첫 시험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인사에서는 국장 2명과 과장 11명이 승진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승진 대상자와 주요 보직 이동 규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하 당선인이 첫 인사를 연공서열 중심으로 단행할지, 능력과 성과를 우선하는 방식으로 단행할지에 따라 조직 분위기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민선 9기 군정 구호인 ‘위대한 대전환, 당당한 고성’을 뒷받침할 인적 배치가 이뤄질지 주목하고 있다.
또한 기획·예산, 인구정책, 투자유치, 산업경제 분야 등 핵심 부서의 인사가 향후 군정 운영 방향을 가늠할 기준이 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여기다 기업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 인구 증가, KTX 역세권 개발, 농축수산업 경쟁력 강화 등 주요 공약 추진을 위해 조직 운영과 인사 배치가 중요하다는 점에서 이번 인사를 주목하고 있다.
군민들 사이에서는 조직 안정을 고려한 인사가 필요하다는 의견과 함께 새로운 군정 비전 실현을 위해 과감한 발탁과 세대교체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하 당선인은 아직 구체적인 인사 방향을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첫 정기인사를 통해 민선 9기 군정 철학과 조직 운영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학열 당선인은 인사를 앞두고 ‘능력 중심’, ‘성과주의’, ‘소통과 탕평’을 인사 원칙으로 제시했다.
하 당선인은 “연공서열이나 학연, 지연 중심의 인사는 철저히 배제하겠다”라며 “군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일하고 성과를 낸 공무원이 우대받는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국장과 과장은 단순히 자리를 지키는 관리자가 아니라 부서를 책임지는 경영자의 역할을 해야 한다”라며 “전문성과 추진력을 갖춘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청탁과 불공정 요소를 차단해 능력으로 평가받는 공정한 인사 시스템을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민선 9기 첫인사는 오는 7월 16일 단행될 예정으로 부서장의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속히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6년 06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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