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2026-07-03 02:51:0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디카시

정이향 시인이 읽어주는 디카시 504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6년 06월 26일
ⓒ 고성신문
희망가
신종태(디카시마니아)

어릴 땐 누구나 대통령
사춘기 시절엔 연예인
나이 들어 꼬리 내리네
너만은 예쁜 꽃 피우고
튼실하게 백년해로 하소


꿈을 꾼다는 것은
우리는 명망 있는 위인을 닮고 싶은 꿈을 꾼다.
하지만 이제 돈을 쉽게 벌 수 있는 꿈을 꾼다.
신종태 시인 <희망가>“어릴 땐 누구나 대통령/사춘기 시절엔 연예인/나이 들어 꼬리 내리네”/
어릴 때 대통령의 권위가 얼마나 높았는지 상상도 못 하는 문턱이었으나 지금은 기피하고 싶은 일이다.
텔레비전만 켜면 당 싸움에 국회의원과 대통령은 기간 안에는 탄핵을 운운하고 기간 지나면 검찰 조사, 연이은 감옥행이다.
우리나라 실정이다.
자본주의 국가에서는 물질만능으로 돈이 최고라는 관점에서 돈 잘 버는 연예인을 추구하지만, 이 또한 만만치 않다.
인기 앞에 추락하는 낙엽 같은 것이다.
여기서, 덜도 말고 더도 말고 편안하게 잘 먹고 잘 사는 평민으로 백 년까지 살고 싶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우리 미래 아이들이 대도의 길을 꿈꿀 수 있게 어른들의 뒷모습이 훌륭했으면 한다.
탓하기보다 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튼실한 꽃송이로 백 송이 만 송이 필 수 있는 무궁화처럼 백 년에서 만 년까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이상세계를 살 수 있는 좋은 나라가 되었으면 한다.
아이들은 ‘대통령이 되고 싶다’라는 큰 꿈을 꿀 수 있는 그날을 기다려본다.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6년 06월 26일
- Copyrights ⓒ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상호: 고성신문 / 주소: [52943]경남 고성군 고성읍 성내로123-12 JB빌딩 3층 / 사업자등록증 : 612-81-34689 / 발행인 : 김근 / 편집인 : 황영호
mail: gosnews@hanmail.net / Tel: 055-674-8377 / Fax : 055-674-83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다01163 / 등록일 : 1997. 11. 10
Copyright ⓒ 고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함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