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2026-07-03 00:08:5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정치의회

민선 9기 군정 구호 ‘위대한 대전환, 당당한 고성’

하 당선인 교통·산업·교육·복지 분야 공약 관심
예산 1조 원 시대 등 실행력과 재원 확보 관건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6년 06월 26일
민선 9기 군정 구호가 ‘위대한 대전환, 당당한 고성’으로 확정되면서 향후 군정 운영 방향과 공약 실현 여부에 군민들의 관심이 쏠린다.
이번 군정 구호는 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경기 침체 등 고성이 직면한 과제를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산업·경제·복지·행정 전반의 혁신을 통해 지역 경쟁력을 높이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민선 9기 군정은 ‘미래를 여는 성장경제’, ‘행복을 채우는 안심복지’, ‘가치를 높이는 농수축산’, ‘품격을 더하는 활력도시’, ‘신뢰를 만드는 행정혁신’을 군정 지표로 내세우고 본격적인 군정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하학열 당선인이 선거 과정에서 제시한 주요 공약들이 앞으로 어떻게 추진될지 관심이 높다.
교통 분야에서는 KTX와 UAM(도심항공교통), 남포항 개발을 연계한 ‘고성 트리플-로드 10년 프로젝트’가 대표적이다.
KTX 고성역 스마트 복합터미널 구축과 UAM 버티포트 조성, 남포항 스마트 여객터미널 건립 등을 통해 교통과 물류, 관광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산업 분야에서는 기업부지 최대 20년 무상 임대와 우주항공·방산산업 연계, 농수축산 가공유통 기반 확대 등을 통해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나서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교육 분야에서는 고성 출신 대학생 등록금 4년 전액 지원 공약이 주목받고 있다.
청년층의 지역 이탈을 줄이고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복지 분야에서는 중장년층 의료비 지원과 경로당 건강급식 확대, 준공영제 산후조리원 운영 등이 주요 공약으로 제시됐다. 저출생과 고령화에 대응하는 복지 정책 강화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14개 읍·면별 맞춤형 발전 전략도 민선 9기 군정의 특징으로 꼽힌다. 고성읍 역세권 개발과 전통시장 현대화, 삼산·하일권 치유관광 활성화, 동해·거류권 산업기반 확충, 농촌지역 스마트팜 확대 등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군민들 사이에서는 민선 9기 출범 시기가 KTX 남부내륙철도 건설과 우주항공산업 성장, 남해안 관광벨트 확대 등 대형 사업과 맞물려 있다는 점에도 주목하고 있다. 이러한 외부 환경 변화를 지역 성장의 기회로 연결할 수 있을지가 향후 군정의 중요한 과제로 꼽힌다.
군정 구호에 담긴 ‘위대한 대전환’은 기존 행정의 연장선이 아닌 지역 성장 전략 전반의 변화를 의미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교통망 확충과 산업 육성, 정주 여건 개선, 균형발전 정책이 유기적으로 추진될 경우 고성의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도 이어지고 있다.
반면 상당수 공약이 대규모 재정 투입을 필요로 하는 만큼 현실적인 재원 마련이 과제로 남아 있다.
예산 1조 원 시대 조기 달성과 기업 유치, 대학생 등록금 전액 지원 등의 사업은 국·도비 확보와 중앙정부 협력, 민간 투자 유치가 뒷받침돼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군민들 사이에서는 군정 구호와 비전 제시에 이어 이제는 실행력이 중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군정 방향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지고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연결될 때 비로소 ‘위대한 대전환, 당당한 고성’이 현실이 될 수 있다는 평가다.
이처럼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하학열 당선인이 제시한 비전과 공약이 앞으로 4년 동안 어떤 성과로 이어질지 군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6년 06월 26일
- Copyrights ⓒ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상호: 고성신문 / 주소: [52943]경남 고성군 고성읍 성내로123-12 JB빌딩 3층 / 사업자등록증 : 612-81-34689 / 발행인 : 김근 / 편집인 : 황영호
mail: gosnews@hanmail.net / Tel: 055-674-8377 / Fax : 055-674-83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다01163 / 등록일 : 1997. 11. 10
Copyright ⓒ 고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함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