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남산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5일 고성축협컨벤션홀에서 창립 제23주년 기념식과 제23대·제24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경순 회장의 개최선언과 타종으로 시작됐으며, 회원과 가족, 거제·통영 등 인근 지역 라이온스클럽 임원들이 참석해 창립을 축하하고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시상식에서는 김정숙·허현미·김양주 회원이 총재패를, 전연희 회원이 지역부총재패를 수상했다. 이현주 회원은 국회의원 표창장을, 정은화 회원은 군수 표창장을 받았다. 또 서선애·변영둘·최기언 회원은 클럽회장상을 수상했으며, 박경순 이임회장은 재직기념패를 받았다. 3역 공로패는 박경순·김나은·정은화 회원에게 수여됐고, 100% 출석상은 22년 연속 출석한 이윤점 회원을 비롯한 12명의 회원이 수상했다. 박경순 이임회장은 이임사에서 “회원들이 보여준 ‘함께하는 참된 봉사’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며 “그동안 적극적으로 도와준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 이·취임식에서는 김은주 신임 회장이 취임 선서를 하고 제24대 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클럽을 이끌어 온 박경순 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함께해서 더 큰 행복을 얻는다는 클럽의 정신을 바탕으로 봉사와 화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은주 회장을 비롯한 회원 11명은 국제라이온스재단(LCIF) 기금으로 5천300달러를 기탁했다. 또 창립 23주년 기념 봉사사업으로 경남 시각장애인협회 고성지회에 100만 원, 대가암전 자매마을에 50만 원을 전달했다. 김은주 회장 취임 기념 봉사사업으로는 고성군 농아인협회 고성군지회와 고성군 배구협회에 각각 100만 원을 기탁했으며, 고성중앙고등학교에는 장학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류선진 회원의 신입회원 선서도 진행돼 창립 기념식과 회장 이·취임식을 더욱 뜻깊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