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면에서 블루베리 농장을 운영하는 박해운 씨가 직접 재배한 블루베리를 참전용사들에게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박 씨는 최근 직접 수확한 블루베리를 6·25전쟁과 월남전 참전용사들에게 전해 달라며 하이면사무소에 기탁했다. 박 씨는 매년 블루베리 수확철마다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고성군 관내 6·25 참전용사 30명과 하이면 월남전 참전용사 11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블루베리를 마련했다. 박해운 씨는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정종국 하이면장은 “정성껏 기른 블루베리를 참전용사 어르신들을 위해 기탁해 준 박해운 씨께 감사하다”라며 “기탁받은 블루베리를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