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출신 호국영령 1천274위 넋 기려
현충일 맞아 추념식
충혼탑 참배 이어져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6년 0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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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1회 현충일을 맞아 고성군과 경남고성소방서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추념행사와 참배를 진행했다. 고성군은 지난 6일 남산공원 충혼탑 광장에서 현충일 추념식을 열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보훈단체장, 기관·사회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군 출신 호국영령 1천274위의 넋과 위훈을 추모했다. 행사는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린 묵념 사이렌에 맞춰 육군 제8358부대 장병들의 조총 발사와 함께 묵념을 올리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 헌화와 분향, 추념사, 고성군합창단의 추모공연,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고령의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남산공원 입구부터 충혼탑 광장까지 보훈단체 공용차량이 운행됐으며 해병대고성군연합전우회는 행사장 주변 교통정리를 지원했다. 또한 고성군재향군인회 여성회는 참석자들에게 간식을 제공했고 고성군 청소년나누go봉사단은 노약자의 이동을 도우며 행사 진행에 힘을 보탰다. 이상근 군수는 “오늘의 자유와 평화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희생 위에 세워진 것”이라며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그 희생과 헌신을 영원히 기억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경남고성소방서(서장 전수진)는 지난 5일 남산공원 충혼탑을 찾아 참배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이번 참배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소방공무원으로서의 사명감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한 소방공무원들은 헌화와 분향, 묵념을 통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책임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전수진 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잊지 않겠다”라며 “그 정신을 본받아 군민의 안전을 지키고 신뢰받는 소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6년 0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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