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고분군 매개로 청소년 교류 3년째 이어져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6년 06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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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청소년센터 온은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1박 2일간 함안군 일원에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도시 청소년문화교류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활동에는 남지청소년문화의집과 함안군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들을 포함해 모두 60명이 참여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교류활동은 2024년 고성 송학동고분군, 2025년 창녕 교동·송현동고분군에 이어 올해는 함안 말이산고분군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말이산고분군과 함안박물관, 함안고분전시관, 예담고등학교 등을 방문하며 가야문화의 역사적 의미와 세계유산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 악양생태공원과 악양승마장 탐방을 통해 지역의 자연과 문화 자원도 함께 체험했다. 특히 야간에는 캠핑장에서 직접 텐트를 설치하고 바비큐를 함께 나누며 특별한 캠핑 체험도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낮 동안 배우고 느낀 가야 역사와 문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의 관심사와 고민을 공유하며 우정을 쌓았다. 이번 활동은 가야문화권 3개 지역인 고성·함안·창녕 청소년수련시설 간 교류를 통해 세계유산 가치를 공유하고 미래 시민으로서 소통과 협력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3년째 이어진 교류를 통해 참가 청소년들은 자연스럽게 유대감을 형성했다. 참가자들은 “가야고분군이라는 공통의 역사적 가치를 통해 연대감을 느낄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가 이어져 자주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고성군청소년센터 온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가야고분군의 역사적 가치를 이해하고 지역에 대한 애정과 자긍심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활동을 이어가겠다”라며 “고성이 가진 역사와 문화, 생태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청소년들이 지역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6년 06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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