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림마을 김국자 어르신이 제54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열린 2026년 노인복지(효행실천) 유공 표창에서 경상남도지사 표창인 ‘장한어버이상’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어버이 공경과 효행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어르신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국자 어르신은 오랜 기간 성실한 삶의 자세로 자녀들을 훌륭하게 양육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가족 화목을 위해 헌신해 왔다. 또 마을 행사와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 조성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 왔다. 특히 어르신 공경과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주민들로부터 두터운 신뢰와 존경을 받고 있다.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효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모범적인 삶으로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김국자 어르신은 “뜻깊은 상을 받게 돼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가족과 이웃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유정옥 거류면장은 “김국자 어르신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평생 가족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며 효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온 삶이 많은 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