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화예술교육 기초거점구축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6년 05월 29일
고성군이 지역 기반 문화예술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한 ‘2026 지역문화예술교육 기초거점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고성군 문화예술과와 주식회사 땡스클레이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돼 공동 기획·운영한다. 올해 사업은 경상남도 지원금 5천만원과 군비 1천만 원 등 총 6천만원 규모로 추진되며, 지역 안에서 문화예술교육 기획자를 발굴·양성하고 실제 프로젝트 운영까지 연계하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단순 교육을 넘어 지역에서 활동 가능한 문화예술교육 기획자와 실행 주체를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참여자들은 기획 교육과 지도, 현장 실습 과정을 거쳐 고성 곳곳에서 직접 프로젝트를 운영하게 된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예비·심화 기획자 양성 과정인 ‘기획의 기회’, 지역 예술강사를 발굴해 주민들에게 예술체험을 제공하는 ‘고성군 예술면’, 지역 문화예술교육 생태계 구축과 활성화를 위한 포럼 ‘고성의 구성’ 등이 운영된다. 또 올해는 청소년 진로 탐색형 프로젝트 ‘우리하‘고성’공하자’와 지역 공간·프로젝트를 연계해 고성을 외부에 알리는 ‘본격 구성’ 등 신규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사업 총괄 기획을 맡은 이재림 대표는 “고성 지역 안에서 자원과 사람을 발견하고 연결해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로 전환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8일에는 ‘오픈고성’을 주제로 사업설명회와 원탁회의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고성 지역뿐 아니라 타 지역 문화예술 활동가들도 참석해 사업 방향과 지역 문화거점 구축 방안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최다원 문화예술과장은 “지역문화예술교육은 단순 체험 프로그램을 넘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새로운 활동 주체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고성만의 지역 기반 문화예술교육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지난해 기초거점구축사업을 통해 문화예술교육 기획자 발굴과 실습 프로젝트 운영, 지역 예술강사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시도를 해왔다. |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6년 05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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