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화면에 거주하는 이영수(73) 씨가 제54회 어버이날 기념 효행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어버이날을 맞아 경로효친 사상 확산과 효행 문화 정착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에서는 개인 27명과 단체 3곳이 선정됐으며 경남에서는 이영수 씨가 유일하게 장관 표창 대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영수 씨는 고령화와 돌봄 인프라 부족 등 농촌지역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오랜 기간 부모를 직접 모시며 생업과 돌봄을 병행해 왔다. 또 생활 속에서 꾸준히 효행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영수 씨는 “큰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상호 면장은 “경남에서 유일하게 장관 표창 수상자로 선정돼 더욱 뜻깊다”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사회에 경로효친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