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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1 민주당 백수명 후보 “농촌 기본소득 바로 도입”

민주당 출정식 “고성을 바꾸자” 지지 호소
김경수 도지사 후보 첫 유세 고성서 시작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6년 05월 22일
ⓒ 고성신문
ⓒ 고성신문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1일 고성시장 삼산횟집 앞에서 합동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와 백수명 군수 후보를 비롯해 박예진·김원순·이정숙·오태호·김희태·이승환·윤정애·한채민 후보 등이 참석해 지지를 호소했다.
김경수 후보는 “이번 선거는 고성과 경남을 바꿀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대통령과 도지사, 군수가 힘을 모아야 지역 발전이 가능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백수명 후보의 핵심 공약인 농촌 기본소득 도입과 관련해 “남해에서는 이미 농촌 기본소득이 시행되고 있다”라며 “백수명 후보가 군수가 되면 고성에도 농촌 기본소득이 바로 도입될 수 있도록 경남도가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또 “고성을 제대로 바꾸기 위해서는 산업을 살려야 한다”라며 조선·해양산업과 우주항공산업 육성을 강조했다.
김 후보는 “백두현 군수 시절 서부경남 KTX 사업과 우주항공산업 유치 등을 함께 추진했다”라며 “이번에는 이재명 대통령, 김경수 도지사, 백수명 군수가 함께 힘을 모아 서부경남 KTX를 임기 내 반드시 완공시키겠다”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번에 바꾸지 못하면 지방에는 더 이상 기회가 없다”라며 “아이들이 지역에서도 꿈을 이루며 살아갈 수 있는 고성을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유세에는 백두현 전 군수도 참석해 힘을 보탰다.
백 전 군수는 “군수와 의원은 군민의 머슴 역할을 해야 한다”라며 “권력을 누리려는 사람이 아니라 군민을 위해 일할 사람을 선택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경수 후보가 도지사가 되면 경남 전체를 변화시킬 수 있고, 백수명 후보는 군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검증된 인물”이라고 강조했다.
백수명 후보는 유세 도중 직접 노래를 부르며 지지자들과 호흡하기도 했다.
 
그는 “고성시장 상인들과 군민들을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만나왔다”라며 “고성을 살리기 위해서는 군민을 사랑하는 마음과 초심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 핵심 공약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도입을 다시 강조하며 “정부의 인구소멸 대응 정책에 따라 전국 49개 지자체가 신청했지만 고성군은 신청하지 않았다”라며 “김경수 도지사 후보와 함께 반드시 농어촌 기본소득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무인기종합타운 산업단지 방산·항공기업 유치와 유소년 스포츠 산업 특구 지정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하며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고성을 변화시키겠다”라고 말했다.
유세 현장에서는 “경남은 김경수, 고성은 백수명” 등의 구호가 이어졌고 선거운동원들은 시장 골목을 돌며 주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6년 05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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