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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선거운동 첫날 무소속 후보들도 표심 총력전

기호5 무소속 이옥철 후보 "색깔보단 사람 선택"
기호6 무소속 양정건 후보도 지역 곳곳 누벼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6년 05월 22일
ⓒ 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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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무소속 후보들도 지역 곳곳을 누비며 본격적인 표심 잡기에 나섰다.
기호5 무소속 이옥철 후보는 지난 21일 고성시장 삼산횟집 앞에서 출정식을 열고 “이번 선거는 색깔보다 사람을 보고 선택해야 한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선거가 끝나고 나면 선후배끼리 적이 되고 서로 얼굴을 안 보는 일이 없어야 한다”라며 “정치는 달라도 지역 공동체로 다시 함께 살아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무리 세력이 많아도 군민의 마음을 얻지 못하면 군수가 될 수 없다”라며 “사람이 중심이고 사람이 희망”이라고 강조했다.
유세 현장에서는 빨간색과 파란색 옷을 입은 주민들이 함께 뒤섞여 연설을 듣는 모습도 이어졌다.
이 후보는 “선거는 즐겁고 재미있게 해야 한다”라며 “선거운동원들과 지지자들이 서로 격려하며 끝까지 함께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 후보는 핵심 공약으로 광역권별 공공임대주택 건립을 통한 ‘농촌주거 뉴딜’ 사업과 고성읍 기월리 안들을 활용한 ‘이음공원’ 조성, 군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고성문화예술회관’ 건립 등을 제시했다.
농어촌 기본소득 공약과 관련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이 후보는 “농어촌 기본소득은 정부 공모사업으로 행정 절차가 필요한 사업”이라며 “누가 군수가 된다고 바로 지급되는 것처럼 말하는 것은 맞지 않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남해군은 지난해 정부 공모에 선정돼 지원을 받고 있지만 고성군은 신청하지 않았다”라며 “앞으로 3차 공모가 진행되면 반드시 추진해 군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호6 무소속 양정건 후보도 공식 선거운동 첫날부터 장날 인파가 몰린 고성읍과 주요 읍·면 지역을 돌며 유권자들과 직접 만나 지지를 호소했다.
양 후보는 시장과 상가 밀집 지역, 거리 유세 현 장을 중심으로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군민과 소통하는 군정을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또 핵심 공약으로 ‘4년 무보수 군수’와 현장 중심 소통 행정을 내세우며 차별화에 나섰다.
양 후보 측 선거운동원들은 유세 차량과 함께 거리 곳곳에서 율동과 로고송으로 분위기를 띄우며 유권자들에게 명함을 전달했다.
출근길 인사와 장날 거리 유세도 이어지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 모습이다.

무소속 도의원·군의원 후보들도 각 지역구를 돌며 민심 공략에 힘을 쏟고 있다.
후보들은 경로당과 시장,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지지를 호소하는 등 활발한 선거운동을 이어가고 있다.
선거운동 첫날 고성읍 주요 도로와 시장 일원에는 각 후보 진영의 유세 차량과 선거운동원들이 몰리며 선거 열기가 한층 고조됐다.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6년 05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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