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전자상거래 농업인 24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비즈니스 교육을 실시해 새로운 농 물 인터넷마케팅 활로 개척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전자상거래를 계획하고 있는 선도농업인을 대상으로 인터넷 마케팅에 대한 처리프로세스, 판매전략 등에 대한 집중적인 교육이 이어졌다.
아울러 매출을 2배로 올리는 마케팅기법 등 특강을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교육이 되도록 추진하고 있다.
특히 내실 있는 교육이 되기 위해 진현철 영남이공대 비즈니스계열 겸임교수를 초빙해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더욱이 농산물 마케팅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옥션 등 오픈마켓을 통한 실전 판매능력을 배양하고 있다.
이필분(45·영현면 영부리) 콩이랑농원 대표는 “고성에서 처음 하는 농산물 인터넷 비즈니스교육을 받아 많은 도움이 됐다”며 “고부가가치 농업을 하기 위해서는 이런 교육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져 나가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