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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현면 어버이날 화합 한마당 면민 행복 나눠

장수상 안봉순
화목상 정한조 황정희 부부
체육대회 우승 영부리
준우승 연화리 3위 봉림리

정민수 기자 / 입력 : 2026년 05월 15일
ⓒ 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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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름이 짙어가는 어버이날, 영현면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어르신 공경과 주민 화합의 뜻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영현면체육회(회장 박종만)는 지난 8일 ‘촌스런 어울림 마당’에서 ‘영현면 경로잔치 및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영현면 농악단의 흥겨운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렸으며, 박호남 영현면체육회 상임부회장의 개회 선언에 이어 본격적인 행사가 진행됐다.

박종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해 평생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한다”라며 “체육행사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소중한 자리인 만큼 앞으로도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경로잔치에서는 장수상에 안봉순 씨가 선정됐으며, 화목상은 정한조·황정희 부부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영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촬영 부스를 운영하고 장수사진 촬영과 안내를 지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영현면 최고령자인 김분달(104) 어르신도 행사에 참석해 주민들의 축하와 따뜻한 인사를 받으며 의미를 더했다.
이어 열린 한마음 체육대회에서는 윷놀이와 재기차기, 풍선 터뜨리기, 신발 멀리던지기 등 4개 종목이 진행됐으며, 종합우승은 영부리, 준우승은 연화리, 3위는 봉림리가 차지했다.
행사 마지막 순서인 한마당 잔치에서는 ‘고성군 꽃밭등 예술원’의 사물놀이와 고고장고 공연, 마을별 노래자랑 등이 펼쳐져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하루를 마무리했다.
/정민수 기자
정민수 기자 / 입력 : 2026년 0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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