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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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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 선거에 출마한 이옥철 무소속 예비후보가 지난 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역 인사와 군민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이 예비후보는 고성의 미래 비전과 주요 공약을 발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지난 2월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군수 출마를 선언했던 이 예비후보는 이날 무소속 출마 배경도 함께 설명했다. 그는 “원칙보다 정치적 이익이 우선되고 책임보다 계산이 앞서는 길에 더 이상 함께할 수 없었다”라며 “비록 외롭고 힘든 길이지만 양심과 원칙을 지키며 군민과 함께 진짜 고성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고성의 주인은 군민이며 모든 권력은 군민으로 나온다”라며 “기득권과 토호세력이 좌우하는 정치를 끝내고 군민이 중심이 되는 자치와 행정을 회복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문제에 대한 견해도 밝혔다. 그는 “지역소멸이라는 말에만 매몰돼 군민들이 희망을 잃어서는 안 된다”라며 “정주 인구를 억지로 늘리기 위해 무리하게 예산을 투입하거나 보여주기식 정책으로 군민을 호도하는 행정은 하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를 위한 핵심 공약으로는 광역권별 공공임대주택 건립을 통한 ‘농촌주거 뉴딜’ 사업과 고성읍 기월리 안들을 활용한 ‘이음공원’ 조성, 군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고성문화예술회관’ 건립 등을 제시했다. 또 재정 운영 방향과 관련해서는 “행사성·전시성 예산과 반복적인 용역사업 등을 전수 조사해 재정 구조를 개선하겠다”라며 “절감된 재원은 어르신 복지와 농어민 생활 안정, 취약계층 지원 등에 우선 투입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군민과 함께 진짜 변화를 만들겠다”라며 “군민 삶을 최우선에 두는 행정으로 새로운 고성을 열어가겠다”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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