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가족 대동한마당 이 지난 18~19일 이틀간 남해학생야영수련원에서 열렸다.
전교조경남지부가 마련한 이번 대동한마당 행사에 전교조고성지회(지회장 정춘식)는 조합원과 가족 등이 참여했다.
정진화 전교조 위원장과 진선식 전교조 경남지부장을 비롯 이병화 경남진보연합(준) 대표, 박종훈 경남도교육위원, 경남시군 전교조지회장 등 800여명의 교육가족이 참가했다.
이날 전교조 교사들은 직접 배운 대금, 살풀이, 판소리, 풍물놀이 등을 하며 흥겨운 대동한마당을 펼쳤다. 전교조는 교육양극화 해소와 21세기 교육복지실현을 위해 투쟁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한편 전교조 고성지회는 25~26일 고성환생교와 함께 연수를 가질 예정이다.
남산공원에서 숲체험 행사를 하고 동해면에서 생태학습 및 하반기 고성지회, 환생교의 주요 사업을 논의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