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초등학교 총동문회 제43차 정기총회가 지난 25일 모교 운동장에서 개최됐다. 37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대를 넘어 우정을 나누고 학창 시절 추억을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다양한 기수의 동문들이 참석해 서로 안부를 전하고 모교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특히 오랜만에 만난 동문들은 반가운 인사를 나누며 끈끈한 유대감을 확인하기도 했다. 정기총회에서는 모교와 동문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서현철 직전 동문회장과 이창진, 이현주 동문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수상자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며 동문회의 위상을 높이고 후배들에게 귀감이 된 점을 인정받았다. 김두경 총동문회장은 “화창한 날씨 속에 전국 각지에서 많은 동문들이 함께해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동문 간 화합과 소통이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31회 졸업생인 정점식 국회의원은 “동문들의 성원에 감사하다”라며 “고성이 인구 감소 지역으로 분류된 현실이 안타깝지만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또 이날 총동문회에서는 채수연 신임 회장이 선출됐다. 채 회장은 “모교 발전과 동문회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새 임원진 소개도 함께 진행됐다. 한마당 잔치에서는 골프공 치기와 여자 팔씨름 등 체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어 기수별 노래자랑과 경품 추첨이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번 총동문회는 선후배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