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천서원 사현사 추모 제례 봉행
유림·후손 참여 선현 뜻 기려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6년 0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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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천서원이 선현을 기리는 추모 제례를 봉행했다. 갈천서원(원장 허종수)은 지난 23일 대가면 갈천리 갈천서원에서 유림과 후손, 군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현사 추모 제례’를 진행했다. 갈천서원 사현사 제례는 문정공 행촌 이암 선생과 문열공 도촌 이교 선생, 묵재 노필 선생, 관포 어득강 선생을 기리기 위해 매년 음력 3월 상정일에 열린다. 이날 제례에서는 초헌관 김문수, 아헌관 정경태, 종헌관 정정배 유림이 맡아 엄숙하게 봉행했다. 갈천서원은 경상남도 문화유산자료로, 고려 공민왕 때 문신 행촌 이암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된 서원이다. 처음에는 회화면 금봉서원으로 세워졌으며, 조선 숙종 38년 대가면 갈천리로 옮기면서 지금의 이름으로 바뀌었다. 이후 고종 6년 서원철폐령으로 폐쇄됐으나 광복 이후 유림들이 복원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서원에는 이암과 이교, 노필, 어득강의 위패가 모셔져 있으며 매년 제례를 이어오고 있다. 행촌 이암 선생은 고려 공민왕 때 수문화시중을 지낸 인물로 서예에 뛰어난 업적을 남겼다. 고성군은 그의 예술 정신을 기리기 위해 대한민국 행촌서예대전을 매년 열고 있다. |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6년 0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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