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토종 씨앗·모종 나눔 행사 열려
강연과 나눔으로 종자 가치 공유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6년 0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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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에서 토종 종자의 가치를 알리고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한 나눔 행사가 열렸다. (사)고성여성농업인종합지원센터와 고성토종씨앗연구회, 고성군여성농민회는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 농촌생활문화관에서 ‘토종 씨앗·모종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획일화된 농업 환경 속에서 사라져가는 토종 종자를 발굴하고 지역사회에 보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랜 기간 이어져 온 농업 지식과 공동체 문화를 다음 세대에 전한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토종씨드림 변현단 대표의 강연으로 시작됐다. 변 대표는 토종 씨앗과 농생태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기후 위기 속에서 토종 종자가 가진 가치와 가능성을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나눔 행사에서는 여성 농민들이 직접 수확한 토종 씨앗과 모종을 군민들에게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분양받은 작물의 특성과 재배 방법을 함께 익히며 관심을 보였다. 센터 관계자는 “토종 씨앗은 오랜 세월 이어온 소중한 자산으로 우리 밥상과 생태계를 지키는 힘”이라며 “앞으로도 토종 종자의 가치를 알리고 보급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6년 0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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