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항포 봄축제 방문객 급증 전국 명소 부상
전년 대비 최대 2배 인파… 체험·공연 콘텐츠 호응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6년 0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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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항포관광지 봄 시즌 행사가 관람객 증가세를 이어가며 전국적인 봄나들이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재)고성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8일 개막한 봄 시즌 행사가 초반부터 방문객이 크게 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개막 첫 주말인 지난 18일과 19일 방문객 수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90% 이상 증가했다. 이어 지난 25일과 26일에는 2배가 넘는 인파가 몰리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체 관람객 수 역시 전년 대비 60% 이상 늘었다. 이번 흥행은 가족 단위 방문객을 겨냥한 체험 프로그램 확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현장에서는 수공예품 판매와 체험 부스, 야외 화석 발굴 체험, 스탬프 랠리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관람객 후기 역시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추가 방문을 이끌고 있다. 이에 따라 당항포관광지는 부산·창원·진주 등 인근 지역은 물론 영남권 전역에서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지난 25일 진행된 최태성 강사의 당항포대첩 특별 강의는 관람객 관심을 모았다. 이순신 장군의 승전지를 쉽게 풀어낸 강의는 어린이에게는 체험형 역사교육, 성인에게는 역사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공룡 라이브 가든도 핵심 콘텐츠로 자리잡았다. 살아 움직이는 공룡 퍼포먼스와 함께 주말마다 마술과 풍선 공연이 이어지며 가족 단위 방문객 발길을 끌고 있다. 오는 5월에도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2일과 3일에는 문화 퍼레이드가 열리고, 어린이날 연휴에는 퓨전 국악과 공연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봄 시즌 행사는 5월 17일까지 계속된다. 현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볼거리와 체험이 많아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며 “다음에도 다시 찾고 싶다”라고 말했다. |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6년 0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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