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기 월이 정신 이은 뮤지컬 배우 선발한다
고성향토문화선양회 정기총회
하반기 월이둘레길 걷기, 월이문학 발간
12월 월이 시조창 초연 예정
최민화 기자 / 입력 : 2026년 04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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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향토문화선양회가 올해 뮤지컬 배우를 선발한다. 또한 하반기에는 월이 시조창 초연이 예정돼 있다. 고성향토문화선양회(회장 박서영)는 지난 18일 어울림샛터 2층 회의실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자문위원과 이사 등 20여 명이 참석해 지난 사업 경과를 검토하고, 올해 진행할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박서영 회장은 “의기 월이에 대한 연구와 선양 사업은 물론, 우리 선양회가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을 보다 효율적이고 활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회원들이 힘을 모아야 한다”라면서 “올해는 연구 방향과 실천을 위한 다양한 과제를 설정하고 노력하며, 월이의 정신을 선양하기 위한 준비가 필요한 시점이므로 많은 의견을 제시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선양회는 다음 달 중 10명 전후의 뮤지컬 국민배우 선발 오디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당목과 망대골, 핏골, 잡안개, 군징이, 도망개, 머릿개(두호) 등 지역 전설의 현장 탐방을 9월 말까지 연속 진행할 예정이다. 6월에는 상반기 정기이사회를 거쳐, 하반기부터는 월이문학 2호 발간 준비를 시작한다. 이어 8월에는 내년 개최될 제6회 월이축제 기획안을 제출하고, 9월에는 하반기 임시이사회를 개최한다. 10월에는 제12회 월이둘레길 걷기 행사와 함께 월이문학 제2호 원고를 마감하고, 12월에는 발간까지 마칠 예정이다. 또한 12월에는 하반기 정기이사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월이 시조창’ 작은 공연이 마련될 예정이다. 정규식·이위준·윤영수 자문위원, 김삼종·허숙남·이순덕·최문숙·구여필·백영현·한향옥·허종수 이사가 신임 임원으로 선양회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이봉수 이순신전략소장이 강연자로 나서 충무공 이순신과 얽힌 고성군 내 다양한 지명을 소개하고, 임진왜란 당시의 역사적 사실들을 설명했다. 정기총회 이후 참석자들은 심상정 고성향교 전교의 안내로 삼산면 망사재(望思齋)를 답사했다. 망사재는 정유재란 시기 기문포해전에서 전사한 의병대장 운정(雲汀) 박애상(朴愛祥) 의사의 묘소 아래 있는 재실로, 전사한 남편을 따라 자결한 함종 어씨 열부를 기리는 사당이다. 한편 고성군향토문화선양회는 2015년 창립 후 월이축제, 월이 도자기 인형 제작 및 전시, 월이예능선발대회, 월이우국문화탐방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고성의 향토문화와 의기 월이를 알리고 있다. |
최민화 기자 /  입력 : 2026년 04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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