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축산농협이 로컬푸드 출하농가를 대상으로 실무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 고성축산농협은 지난 21일 컨벤션센터에서 출하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로컬푸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한 농산물 공급과 출하 기준 정착을 위해 마련했다. 품질관리와 출하 절차 등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출하 기준과 품질 향상 방안 등을 안내하고 질의응답과 자유토론을 통해 현장 의견도 공유했다. 고성축산농협 로컬푸드 출하자회는 2020년 설립됐다. 현재 93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직매장은 신선 농산물과 가공식품 등 300여 개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2025년 기준 매출은 약 2억4천700만 원이다. 군은 올해 로컬푸드 육성 지원을 위해 군비 1천500만 원을 투입해 출하 농가 부담을 줄이고 브랜드 경쟁력 향상에 나서고 있다. 이수원 농식품유통과장은 “로컬푸드는 지역 먹거리 순환을 만드는 중요한 정책”이라면서 “지속적인 지원으로 농가 소득과 소비자 신뢰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김진율 고성축산농협 상임이사는 “직매장이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