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지원금 생활지원금 지급 본격 준비
신청 일정 확정
TF 가동 지급체계 구축
이연희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6년 04월 24일
고성군이 고유가 피해지원금과 경남도민 생활지원금 지급을 앞두고 사전 준비에 들어갔다. 군은 정부의 고유가 피해지원금과 경상남도의 경남도민 생활지원금을 이달 말부터 본격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국제유가 상승과 물가 부담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의 생활 안정을 돕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추진한다. 군은 지난 8일부터 산업건설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민생지원금 지급추진단 TF를 구성하고 지급수단 확보와 콜센터 운영 등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읍·면사무소에도 지급추진 TF를 별도로 꾸려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2026년 3월 30일 기준 군민을 대상으로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군은 인구감소 특별지원지역으로 소득 하위 70%는 25만 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정은 5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는 60만 원을 받는다. 신청은 1차와 2차로 나뉜다. 1차는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로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정, 기초생활수급자가 대상이다. 2차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로 1차 미신청자도 신청할 수 있다. 지급은 온라인 카드 포인트와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 방식으로 이뤄진다. 사용 기한은 8월 31일까지다. 경남도민 생활지원금은 4월 30일부터 지급한다. 2026년 3월 18일 기준 군민에게 1인당 1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4월 30일부터 6월 30일까지 온라인과 읍·면사무소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사용 기한은 7월 31일까지다. 지원금은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사용처를 제한한다. 대형마트와 백화점, 기업형 슈퍼마켓, 온라인 쇼핑몰, 유흥업종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연 매출 30억 원을 초과하는 업체도 사용이 제한된다. 다만 삼산면과 대가면, 영현면, 개천면, 구만면 등 5개 면에서는 농협 하나로마트 이용을 허용해 주민 불편을 줄일 계획이다. 군은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고 콜센터 운영과 공무원 사전교육을 통해 민원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 현장 점검을 강화해 원활한 지급이 이뤄지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불편 없이 지원금이 지급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
이연희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6년 04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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