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화면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세대 간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회화면체육회는 지난 18일 동고성 체육공원에서 제13회 회화면민 화합 한마당과 경로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황종식 회화면체육회장을 비롯해 정상호 회화면장,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배정구 고성군체육회장, 지역 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농악 공연으로 시작했다. 이어 1부에서는 개회식과 축사로 분위기를 모았다. 황종식 회화면체육회장은 “어려운 시기지만 주민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상호 회화면장은 “면민이 화합해 지역 발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부에서는 라인댄스 공연과 바구니 오재미 던지기 등 5개 종목 체육경기가 진행됐다. 이어 3부에서는 초청 가수와 함께하는 마을대항 노래자랑이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 결과 어신마을이 종합 우승을 차지해 우승기와 상금 30만 원을 받았다. 안의마을과 가례마을은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회화면체육회는 2년에 한 번 체육행사를 열어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경로잔치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세대가 어우러져 공동체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평가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