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정리수납전문봉사단(단장 이정숙)은 지난 15일 영오면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정리수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는 정리수납전문봉사단 이정숙 단장과 영오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동갑 위원장을 비롯해 봉사자 15명이 참여했다. 대상 가구는 시각장애로 물건 분류와 정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주방과 냉장고 등 위생 관리가 필요한 공간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봉사단은 물품을 용도에 맞게 재배치하고 공간을 정리했다. 또 대상자가 스스로 정리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맞춤형 관리 방법도 함께 안내했다. 윤둘이 봉사자는 “정리수납 봉사는 힘들지만 깨끗해진 집을 보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라면서 “앞으로도 이웃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성군정리수납전문봉사단은 2018년 정리수납전문가 양성과정을 수료한 봉사자들로 구성됐다. 월 1~2회 취약계층 가정을 찾아 정리수납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거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