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연금 가입자 추가 모집이 진행된다. 고성군은 군민의 소득 공백기 해소와 노후 준비 지원을 위해 경남도민연금 가입자 237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모집은 당초 118명 모집이 신청 시작 2일 만에 마감될 정도로 관심이 높아 수요를 반영해 확대했다. 모집 기간은 20일부터 30일까지다. 시군별 신청일자를 나눠 소득구간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군은 연소득 5천400만 원 이하 군민 114명을 대상으로 20일부터 21일과 2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연소득 9천300만 원 이하 군민 123명은 27일부터 28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경남도민연금은 경상남도와 18개 시군이 개인형퇴직연금(IRP)을 활용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가입자가 납입한 금액 기준으로 8만 원당 2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연간 24만 원 한도로 10년간 최대 240만 원까지 적립된다. 가입 대상은 근로 또는 사업소득이 있는 군민이다. 1971년부터 1985년 사이 출생자이며 연소득 9천352만4천227원 이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개인형퇴직연금 가입 요건도 갖춰야 한다. 신청은 경남도민연금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신청 후에는 NH농협은행이나 BNK경남은행을 통해 개인형퇴직연금 계좌를 개설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군민 요구를 반영해 추가 모집을 진행하게 됐다”라면서 “모집 규모가 확대된 만큼 많은 군민이 가입해 노후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