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어린이들이 인형극을 통해 올바른 양치 습관을 배웠다. 고성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0일 고성군문화체육센터 2층 공연장에서 구강 건강 인형극 ‘피터팬의 치아 튼튼모험’을 두 차례 공연했다. 이번 공연에는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과 유치원생 300여명이 참여했다. 인형극은 후크선장의 달콤한 유혹으로 충치균이 생긴 피터팬과 친구들이 3·3·3 양치법으로 다시 건강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대형 치아 모형과 칫솔, 치약 소품을 활용하고 배우들이 객석으로 내려와 어린이들과 직접 소통해 흥미를 높였다. 어린이들은 공연을 통해 구강 관리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공연에 참석한 한 어린이집 원장은 “양치질의 중요성을 설명해도 전달이 쉽지 않았는데 인형극을 통해 아이들이 재미있게 이해했다”며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지상 센터장은 “앞으로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