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항포대첩축제 합창 기념음악회 열린다
군민 1천592명 참여 대규모 무대
4월 24일 양지공원 개막 공연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6년 04월 17일
제22회 당항포대첩축제 개막을 알리는 대규모 합창 기념음악회가 열린다. 고성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열리는 당항포대첩축제 개막 프로그램으로 합창 기념음악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승리의 암호 당항포 1592’를 주제로 임진왜란이 시작된 해이자 당항포대첩의 의미를 담은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했다. 기념음악회에는 고성 지역 33개 단체, 군민 1천592명이 참여한다. 군민과 예술인이 함께 만드는 대규모 합창 공연으로 지역 공동체가 역사를 기억하고 계승하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공연은 준비 과정부터 군민이 직접 참여한 점이 특징이다. 한 달여간 이어진 연습과 제작 과정을 담은 영상도 공개해 현장 공연과 함께 공감대를 높일 예정이다. 참여 단체에는 합창단과 문화예술단체, 교육기관, 복지기관 등이 포함됐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아름다운 나라’를 바탕으로 당항포대첩의 역사성과 지역 정체성을 담아 새롭게 구성한 합창곡으로 진행한다. 당항포 바다를 배경으로 한 내레이션과 함께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되새기며 공동체 자긍심을 높이는 메시지를 전한다. 기념음악회는 24일 오후 6시 30분 회화면 양지공원에서 열린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군민이 함께 만드는 문화적 상징이자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라면서 “축제의 출발점으로 많은 공감을 얻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당항포대첩축제는 체험행사와 공연, 전시를 통해 역사와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운영한다. |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6년 04월 17일
- Copyrights ⓒ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가장 많이 본 뉴스
만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