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파인더 너머 지역과 전통의 가치를 담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고성지부장 이·취임식
김성세 신임 지부장 취임, 이상근 지부장 이임
최민화 기자 / 입력 : 2026년 0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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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작가협회 고성지부 김성세 신임 지부장이 취임했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고성지부는 지난 10일 고성읍 늘봄가든에서 지부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이상근 지부장이 이임하고 김성세 신임 지부장이 취임했다. 이상근 지부장은 “지부장으로 보낸 8년은 한 장의 사진을 완성해 가는 과정과 많이 닮았다. 빛을 기다리고 순간을 살피고 서로의 시선을 나누며 함께 걸어온 시간이었다”라면서 “좋은 작품 뒤에는 늘 묵묵히 자리를 지켜준 회원 여러분의 열정과 마음이 있었다. 부족한 점이 많았지만 여러분과 함께 고성의 풍경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사진으로 담아낼 수 있어 참 뜻깊고 고마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이제는 지부장 자리는 내려놓지만 한 사람의 회원으로서 협회의 소중한 순간들을 함께 기록해 나가겠다”라면서 “새로 취임하는 지부장과 함께 고성군사진작가협회가 더욱 깊이 있는 시선과 따뜻한 연대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상근 지부장은 2018년 취임한 뒤 약 8년 동안 지부 조직력 강화와 회원 화합에 힘썼다. 또 다문화가정과 농경문화의 상징인 둠벙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진예술 활동도 적극적으로 추진하면서 고성지부의 위상을 높였다. 또한 행정과 협약을 맺고 고성군 전국관광사진공모전을 지속적으로 열어 고성의 관광자원과 문화유산을 알리는 데도 앞장섰다. 고성사협은 탁월한 리더십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지부의 성장과 회원 화합,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이상근 지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취임한 김성세 신임 지부장은 “고성군사진작가협회 지부장이라는 자리를 맡게 돼 영광스럽고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도 느낀다”라면서 “오랜 시간 협회를 위해 애써 온 선배님들과 회원 여러분의 마음을 잘 이어받아 서로 아끼고 함께 성장하는 협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김 신임 지부장은 “사진은 순간을 담는 일이지만 그 속에는 사람의 마음과 시간이 함께 담긴다고 생각한다”라면서 “회원 여러분과 함께 고성의 아름다운 풍경과 삶의 이야기를 더 깊이 기록해 나가겠다. 늘 가까이서 듣고 함께 걸으며 믿음 주는 지부장이 되겠다”라고 덧붙였다. |
최민화 기자 /  입력 : 2026년 0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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