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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건 무소속 군수 예비후보 출마 선언

30여 년 국내외 경험 위기 고성 살릴 것
신뢰 회복 통합 공정 소통 행정 강조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6년 04월 17일
ⓒ 고성신문
무소속 양정건 군수 예비후보가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고성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양 예비후보는 지난 9일 “고성에서 나고 자라 30여 년간 국내외 경험을 쌓은 뒤 고향으로 돌아왔다”라며 “위기에 놓인 고성을 살리고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해 이번 군수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다”라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현재 고성이 인구 감소와 고령화, 지역경제 침체, 기후 변화 등 복합적인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보수와 진보 갈등, 세대와 지역 간 격차, 원주민과 외지인 간 단절 등 내부 갈등이 발전의 동력을 약화시키고 있다”라며 “진짜 위기는 외부가 아닌 내부에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다양한 군민 요구를 조정하고 지역 발전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신뢰 회복이 가장 시급하다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당리당략과 진영 논리를 넘어 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를 듣겠다”라며 “토론과 타협, 설득과 양보의 문화를 정착시켜 공정하고 소통하는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또 “행정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 고성인의 역량을 하나로 모으겠다”라며 “고성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해 지역의 고유한 색깔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행정 운영 방향으로는 실용주의를 강조했다.
양 예비후보는 “앞으로 4년은 고성의 존립과 재도약을 결정짓는 중요한 시기”라며 “권위주의와 불필요한 절차를 과감히 줄이고 군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효능감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또 “대한민국을 위해 일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제는 고성을 위해 일하겠다”라며 “청년이 떠나지 않고 아들딸이 돌아오는 고성, 누구나 살고 싶은 지역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군민과 함께 손잡고 고성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라며 “4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고민하고 실천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양정건 예비후보는 고성초등학교(79회), 고성중학교(43회), 진주고등학교(66회)를 졸업했으며, 고려대학교 불어불문학과 학사, 미 뉴욕 콜롬비아대학교 국제관계학 석사 등 학위를 취득했다.
또한 LG전자와 외교부 주상하이대한민국총영사관 영사, 국무총리 산하 국무조정실 파견 근무 등으로 경력을 갖고 있다.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6년 0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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