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 최종 선정
바다공룡 디노연구 사업 포함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6년 04월 17일
고성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군은 2026년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에서 청년단체 ㈜바다공룡의 ‘디노-영오연구(DINO-0509)’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청년들이 일정 기간 지역에 머물며 지역을 탐색하고 일거리 실험과 주민 교류를 통해 정착할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8년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공모에는 전국 청년단체 141곳이 참여했다. 서류심사와 현지실사,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10곳이 선정됐으며, 경남에서는 고성군이 유일하게 포함됐다. 선정된 ‘디노-영오연구(DINO-0509)’는 공룡 콘텐츠와 지역 특산물을 연계한 로컬 상품 개발과 전통시장 빈 점포 활용 창업 모델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외지 청년 방문을 유도해 지역 자원을 탐색하고, 후계농업인의 생산 기반과 청년의 기획 역량을 결합해 기획과 제작, 판매까지 이어지는 구조를 구축한 점도 주목받았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을 생산자이자 창업가로 성장시키고 지역 이주와 정착으로 이어지는 자립형 청년마을 모델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번 선정으로 ㈜바다공룡은 올해부터 3년간 매년 2억 원씩 최대 6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고성군은 이를 바탕으로 청년 유입과 정착을 유도하고 전통시장과 원도심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 청년 주도의 지역 활성화 모델을 통해 생활인구를 늘리고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종춘 인구청년추진단장은 “청년마을 사업을 통해 청년이 머물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면서 “청년과 지역이 함께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모델을 구축해 생활인구 유입 확대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6년 0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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