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한 12년, 함께 만든 경남교육 “자립과 공존의 가치”
박종훈 도교육감 지역교육업무협의회
교육 성과 확인, 지역교육 현안 논의
최민화 기자 / 입력 : 2026년 0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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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이 고성을 방문해 지난 12년간의 교육 정책과 의미를 두고 의견을 나눴다. 경상남도교육청과 고성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 고성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박종훈 도교육감과 전제동 고성교육장, 군내 초·중·고등학교장과 유치원장, 도서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지역교육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함께한 12년, 함께 만든 경남교육’을 주제로 마련된 이 자리에서는 지난 12년간의 경남교육 성과를 되짚고, 지역교육의 과제 등을 논의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지난 12년간 배움 중심의 새로운 교육, 더불어 행복한 교육복지,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구축을 위해 노력해왔다”라면서 “이 같은 정책이 학교 현장에 안착할 수 있게 노력해준 학교장들께 정말 감사하며, 자립과 공존의 경남교육 가치가 앞으로도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 교육감은 무상급식 지원 중단 당시 진주 지수초등학교 학부모들이 운동장에 가마솥을 내걸고 아이들 밥을 해 먹인 일화를 들며 “당시 학부모들이 없었다면 무상급식은 중단될 수밖에 없었다. 이는 모두 학부모들의 힘”이라고 말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우리 모두가 고생했던 시기에 우리 경남도교육청은 아이톡톡 등으로 위기에 적극 선제 대응했다”라면서 “있어서는 안 될 일이지만, 위기 시 비대면 온라인 수업을 가장 잘 해낼 교육청은 아이톡톡과 아이북이 있는 우리 경남도교육청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경상남도교육청과 고성교육지원청이 함께 이뤄 온 교육적 성과를 되짚고, 앞으로의 지역교육 방향과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전제동 교육장은 “경남교육정책이 거둔 성과에 대해 학교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들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학교가 교육 본연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게 지속적으로 적극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저는 교육감 12년 동안 단 하루도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고민하지 않은 날이 없었다. 교육만큼은 미래지향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뤄지는 것은 현재이지만,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은 미래이기 때문”이라면서 “미래가 어떻게 변할지 고민하며 교육과정을 짜고 운영하다 보면 좀 더 미래지향적인 사고가 가능해진다. 함께 일군 이 토대 위에서 우리 아이들이 저마다의 재능을 꽃피울 수 있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교육청은 고성을 시작으로 올해 지역교육업무협의회를 오는 5월 28일 창원교육지원청까지 약 두 달 동안 18개 교육지원청을 순회하며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협의회에서 수렴한 현장 의견과 제안을 앞으로의 정책 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해 교육공동체가 체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교육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
최민화 기자 /  입력 : 2026년 0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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