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옥철 전 도의원 무소속 군수 출마 시사
민주당 탈당 내주 예비후보 등록 고심
정당의 틀 넘어 군민 중심 정치 강조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6년 0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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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옥철 전 도의원이 무소속 군수 출마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 전 도의원은 지난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우리 지역 정치 상황을 지켜보며 당원과 군민들이 혼란스럽고 답답했을 것”이라며 “저 역시 같은 마음으로 고민하고 또 고민해 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쉽게 이해되지 않는 일들이 반복되는 모습을 보며 깊이 고민했다”라며 “정당은 특권과 사익을 위한 도구가 아니라 개인의 신념이자 공동체를 위해 지켜야 할 가치의 집합체이고, 같은 뜻을 가진 사람들의 연대이자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또 “정치는 결국 신뢰 위에 서 있으며, 신뢰는 일관된 원칙과 책임 있는 행동에서 만들어진다”라며 “그러나 원칙보다 정치적 이익이 우선되고 책임보다 계산이 앞서는 모습을 보였다”라고 지적했다. 이 전 도의원은 “최소한의 신의와 도리를 저버린 길에는 함께할 수 없었다”라며 “지난달 1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입장을 밝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역의 열악한 정치 환경 속에서 당의 정신과 가치를 지키고자 했던 당원들에게 깊은 책임을 느끼고 군민에게도 송구하다”라고 말했다. 또 “그동안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지역,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고성, 모두가 함께 지역의 미래를 이야기할 수 있는 ‘진짜 우리들의 고성’을 만들고자 했다”라며 “그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군민과 지역을 위한 길에서 물러서지 않겠다”라며 “정당의 틀을 넘어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판단을 구하는 길도 신중히 고민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옥철 전 도의원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현재 무소속 군수 출마를 거의 결심했고 내주 예비후보도 등록할 계획이다. 현재 선거사무소도 알아보고 있다”라고 밝혔다. |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6년 0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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