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보건소는 지역 내 암생존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연계 통합지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이용이 어려운 지역 주민에게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치료 이후 신체와 정신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오는 9일부터 23일까지 3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책둠벙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암생존자 20명이다. 경남지역암센터 경남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주관하고 고성군 보건소가 협력해 운영한다. 강사진으로는 간호사와 생활스포츠지도사, 웃음치료사, 플로리스트가 참여해 전문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주차는 영양·식생활 교육과 운동 교육, 2주차는 웃음치료, 3주차는 원예요법으로 구성된다. 이을희 보건소장은 “암생존자들이 건강관리 서비스를 쉽게 이용하고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 지지를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과 문의는 고성군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하면 된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