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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 선거 후보 대진표 윤곽 서서히 드러나

더불어민주당 백수명 예비후보 단수 공천
국민의힘 12~13일 예비경선 후 결선 경선
무소속 양정건 예비후보 가세 이옥철 고심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6년 04월 10일
6·3지방선거 후보자등록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달 중순 군수 선거 구도가 확실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상근 군수가 지난 6일 선거관리위원회에 군수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면서 현재까지 출마가 예상되는 사람들은 모두 예비후보 등록을 완료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가 지난 3일 백수명 전 도의원을 단수 공천하면서 민주당 군수 후보는 확정됐다.
관심을 모았던 국민의힘 경선은 오는 12~13일 최상림 전 군의회 부의장과 하학열 전 군수, 허동원 도의원이 양일간 예비경선을 치른 뒤 경선을 통과한 한 명과 이상근 현 군수가 본경선을 치러 최종 후보자를 결정한다. 국민의힘 관계자에 따르면 예비경선을 치른 뒤 경선통과자와 현 군수가 오는 17일이나 18일경 양일간 본 경선을 치를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예비경선을 치르는 국민의힘 예비후보자들은 지지를 호소하며 선거운동에 나서고 있으며, 이상근 군수도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직무를 정지하고 본경선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 경선이 완료되면 양당 공천자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선거전이 시작되면서 선거 분위기는 더욱 달아오를 것으로 보인다.
여기다 근래 고성 곳곳을 누비며 이름을 알리고 있는 무소속 양정건 예비후보의 행보도 관심을 끌고 있다.
외교부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양 예비후보는 “일하러 고성에 왔다. 효능감 있는 행정가 군수가 되겠다”라며 군민들에게 얼굴을 알리고 있다.
양 예비후보는 예비후보 등록에 그치지 않고 후보자등록, 본 선거까지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6·3 지방선거는 민주당과 국민의힘, 무소속 3자 대결이 예상되며, 또 다른 정당 후보나 무소속 후보가 출마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군민들 사이에서는 이번 군수 선거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앞서 국민의힘 소속이었던 백 전 도의원이 탈당, 민주당으로 당적을 옮겨 공천받았고 최근 이옥철 전 도의원도 무소속 출마를 고심하면서 선거구도가 급변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국민의힘 경선을 앞둔 시점에서 공천 이후 선거 분위기가 어떻게 변화할지 군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6년 0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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