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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터천사처럼 꿈을 심는 학교 철성중!

전통반 동아리활동 활발, 학생 여론수렴 두발 자유화
송슬옹학생기자(철성중)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7년 08월 25일

내가 재학 중인 철성중학교는 많은 학생들과 좋은 선생님, 책상과 의자, 무수히 많은 책을 읽을  수 있는 학교이다.


 


철성중학교는 사랑, 믿음, 봉사라는 교훈으로 가르치며 1964 3 5일 개교 이례 지금까지 전통을 이어왔다.


 


우리학교는 좋지 않은 이미지가 있었었고, 그러기에 입학할 때도 나는 기분이 좋지 않았다. 하지만 편견과는 달리 좋은 면도 많이 있었고, 특기적성활동들도 마음에 들었다.


 


특기활동 중에서도 특히나 우리 기악부는 전국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적도 있고 정기연주회도 가지며 악기를 연주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자랑스러웠다.


 


더욱이 전통예술부도 축하, 위문공연도 자주 갈 뿐더러 우리 고성의 인간문화재, 고성오광대의 공연에서도 출연 한 적도 있으며 TV에도 나올 정도로 유명하다.


 


그리고 여러 대회에서도 상을 휩쓸었다.


또 내가 다니고 있는 ‘달터의 천사들’이라는 봉사 단체도 있다.


토요일마다 학년씩 돌아가면서 하는데 봉사활동을 한 후에 그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뿌듯하며 기분이 좋다. 이 뿐만 아니라 다른 부들도 있었고 학교의 장점들도 꽤나 많이 있었다.


 


 입학 이후 약 5개월 동안 적응하며 많이 알아가다 보니 생각도 많이 바뀌었다.


서울대학교를 간 선배도 있었고 시장도 있으며 우리나라 각 층에서 살아가고 있다.


 


한편, 최근에는 여러 학생들의 말에 두발자유화가 거론 되었는데, 의견을 반영하여 앞머리는 눈썹을 가리지 않고, 뒷머리는 칼라에 닿지 않고, 귀를 덮지 않으면 된다고 결정됐다.


 


이처럼 학생들의 의견도 수렴해서 운영하는 학교가 내겐 좋을 따름이다.


소개를 하면서 숨겨진 학교의 여러 모습을 알아서 더욱 새롭게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고,어디 가서도 우리학교를 자랑스럽게 소개할 수 있게 되었다.

송슬옹학생기자(철성중)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7년 08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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