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고성군 농진회(회장 최용욱)는 지난 12일 회화면 어신리에서 하계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 회장을 비롯해 회원 23명은 4-H 출신임원들이 모여 지역을 위해 많은 것을 생각하고 4-H 모임을 더욱 육성시켜 나가고 있다.
특히 이번 새고성농협조합장에 당선된 곽근영 회원을 축하하고 고성농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회원들은 가족동반 하계수련대회를 통해 화합과 단결을 도모해 나가며 고성현실에 맞는 농가 정책에 관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 농업현장과 공직에서 쌓은 농업 전문기술을 활용해 병해충방제 등 당면 영농상담으로 농가 불편사항을 청취해 4-H에서 문제를 해결해 나가자는 의견을 모았다.
최 회장은 “FTA 체결과 농산물 수입개방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농촌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며 “공직에서 쌓은 경험과 전문기술을 활용해 농업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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