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족암군립공원 타당성 검토 용역 착수
자연자원 조사, 보전관리계획 수립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6년 04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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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상족암군립공원의 체계적인 보전과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해 타당성 검토와 자연자원 조사, 보전·관리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용역은 자연공원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10년 주기로 시행하는 공원관리 기본계획 수립의 일환이다. 공원시설과 공원구역, 용도지구의 적정성을 재검토하고 자연자원의 현황과 변화 추이를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데 목적이 있다. 대상지는 해수면을 포함한 하일면과 하이면 일원 약 509만㎡ 규모로, 공원 내 마을과 공룡발자국 화석지 등을 포함한 전 구역을 대상으로 한다. 상족암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룡발자국 화석이 발견된 곳으로, 1982년 경북대학교 양승영 교수 연구팀이 하이면 덕명리 일대에서 최초로 확인했다. 특히 하이면 덕명리 일원은 ‘고성 덕명리 공룡발자국과 새발자국 화석산지’로 지정된 지역으로, 다양한 화석이 발견돼 학술적 가치가 높은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군은 상족암 일원을 중심으로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추진하는 등 지질과 생태 자원 보전과 활용 정책을 병행하고 있어 이번 용역과의 연계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용역 기간은 올해 3월부터 내년 9월까지 약 18개월이며, 단계별로 타당성 검토와 자연자원 조사, 보전·관리계획 수립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상족암군립공원의 우수한 자연자원과 공룡발자국 화석 등 지역 자산을 체계적으로 보전하겠다”라며 “주민 의견을 반영한 합리적인 공원계획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6년 04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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