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십리벚꽃길이 야간 명소로 다시 문을 연다. 고성군은 대가면 유흥리 십리벚꽃길에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오는 30일부터 야간경관조명을 점등해 운영한다. 야간조명은 지난해 설치된 시설로, 400m 구간에 경관조명 57개를 설치해 벚꽃길을 대표 명소로 조성했다. 조형물 1점과 포토존 2곳도 함께 마련했으며 산수국 262주를 식재해 경관을 더했다. 올해도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조명이 점등되며 낮뿐 아니라 밤에도 벚꽃길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조형물과 포토존을 활용한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해 방문객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조명 아래 펼쳐지는 벚꽃 풍경은 색다른 야경을 연출해 방문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김주화 녹지공원과장은 “야간조명 운영으로 벚꽃길이 낮과 밤 모두 즐길 수 있는 명소가 될 것”이라며 “방문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지역 명소의 야간 경관을 개선해 군민과 방문객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