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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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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이 2025년 방문 스포츠팀 유치 실적에서 경남도 내 1위를 기록하며 6년 연속 정상 자리를 지켰다. 경상남도가 발표한 ‘2025년 전지훈련과 스포츠대회 유치 성과’를 보면 고성을 찾은 스포츠팀은 2천783개 팀, 선수 4만7천197명이다. 체류일수를 반영한 연인원은 25만7천19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보다 연인원 기준 4천55명이 늘어난 수치로, 경제적 파급효과는 235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시군별 실적에서는 고성에 이어 창원시와 밀양시가 뒤를 이었다. 지난해에는 축구와 씨름, 태권도, 역도, 야구 등 동계전지훈련을 시작으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그란폰도, 세팍타크로대회, 아이언맨70.3고성대회, 청룡기 중·고축구대회, 레슬링대회, 당구대회 등 모두 76개 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비예산 스포츠대회 유치도 성과를 냈다. 총 23개 대회를 유치했으며, 경남도민체육대회와 전국소년체육대회 일부 종목, KBO 아카데미 교육리그와 야구코치 아카데미 등을 개최해 전국 체육인들의 방문을 이끌었다. 이 같은 성과는 온화한 기후와 잘 갖춰진 체육시설,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이 맞물린 결과로 평가된다. 천연잔디와 인조잔디 축구장, 야간훈련 조명시설, 2면 규모 야구장, 국민체육센터 등 종목별 맞춤형 인프라가 강점으로 꼽힌다. 여기에 실내야구연습장과 파크골프장 조성, 유스호스텔 건립, 숙박시설 개선 등 기반 확충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체계적인 스포츠마케팅과 체육시설, 지역 체육인들의 협력이 만든 성과”라며 “전지훈련과 전국대회 유치를 계속 늘려 스포츠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