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에서 열린 경상남도 역도대회가 마무리된 가운데 지역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고성군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고성군 역도전용경기장에서 제50회 경상남도역도연맹회장배 역도대회와 제47회 경상남도교육감배 역도대회 겸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최종선발전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초중고 선수 100여 명과 관계자 50여 명 등 150여 명이 참가해 체급별 기량을 겨뤘다. 특히 초중학생 선수들은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권이 걸린 선발전을 겸해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고성군 선수단은 초등부 종합 1위와 중등부 군부 종합 3위를 차지했다. 고성여자중학교 이정은 선수는 여중부 45㎏급 1위를 기록해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 선수로 선발됐다. 군 관계자는 “학생 선수들이 꾸준한 훈련으로 좋은 성과를 거둬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유망주 발굴과 체계적인 선수 육성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