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친 간 상부상조하며 더 큰 번영을 이루자”
가락고성군종친회 정기총회·한마음대회 열려
종친 700여 명 참석 화합과 전통 계승 다짐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6년 0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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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고성군종친회(회장 김종환)는 지난 13일 고성군실내체육관에서 창립 62주년 제81차 가락고성군종친회 정기총회 및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해 김씨, 김해 허씨, 양천 허씨, 인천 이씨 등 가락 후손 약 700명이 참석해 선조에 대한 예를 올리고 종친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고유례를 시작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선조의 뜻을 기리고 가락 후손으로서의 자긍심을 되새겼다. 김종환 회장은 “존경하는 종친 여러분 부족한 제가 고성의 5천여 종친을 대표하는 직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라며 “다행히 각 읍면 청년회와 여성회가 종친회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고 허동원 사무국장이 열심히 보필해주고 있어 사업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가락의 700만 후손들이 오늘날 번영을 누리는 것은 오로지 시조 대왕과 시조 왕비, 그리고 역대 선조들 덕분이다”라며 “피가 물보다 진하다는 말과 같이 700만 후손들이 조상을 숭배하고 서로 상부상조하여 더 큰 번영을 이뤄가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허동원 사무국장은 “종친회는 단순한 친목 단체를 넘어 우리 뿌리와 정체성을 지키는 중요한 공동체”라며 “앞으로도 젊은 세대까지 아우르는 참여 확대와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종친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기총회 이후에는 오찬과 함께 축하공연 및 노래자랑 등 한마음 행사가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오랜만에 만난 종친들과 교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가락고성군종친회는 앞으로도 전통 계승과 종친 간 유대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가락종친은 6가야 중 금관가야의 시조 김수로 왕과 허황옥 왕후의 후손으로, 김해김씨·인천이씨·김해허씨·양천허씨·태인허씨·화양허씨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고성군은 옛 소가야국의 왕도로, 현재 약 3~4천 세대의 가락 후손이 세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6년 0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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