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의식 자부심 바로 세우는 함안이씨 종친회
2026년 결산총회 및 가족한마음행사
종원 500여 명 참석, 감사 및 결산보고
최민화 기자 / 입력 : 2026년 0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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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의 전통과 명예를 계승하고 화합으로 문중 발전을 위해 헌신하자!” 함안이씨 고성군종친회(회장 이도경)는 지난 14일 고성유스호스텔 컨벤션홀에서 2026년 결산총회 및 가족한마음 행사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500여 명의 종원이 참석해 선조를 기리고 종친회원 간 화합을 다졌다. 이도경 회장은 “항상 조상님의 유업을 계승하고 번영을 도모하면서 후손들이 뿌리의식을 갖고 자부심을 바로 세울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해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면서 “우리 함안이씨 종원 모두는 우리 지역에서 가장 빛나는 명문가라는 명성을 계속 이어갈 수 있게 종친회 발전에 기여하는 종원이 되자”라고 당부했다. 함안이씨 고성군종친회는 이도경 회장을 비롯해 이상근·이한열·이상철·이갑열·이수열·이호·이순옥 부회장, 각 읍면 종친회장 8명과 여성종친회·청년종친회 등 직능별 부회장 2명, 이상일 감사, 이순둘 재무국장, 이맹렬 사무국장, 이규호 운영국장 등 종친회 임원진을 꾸렸다. 2부 가족한마음 행사에서는 함안이씨 사적지 동영상 상영에 이어 트로트 가수 공연과 종원 장기자랑이 이어지며 종원 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 마련됐다. 한편 함안이씨종친회는 1213~1259년 고려 고종 때 광록대부에 오르고 공을 세워 현재 함안군에 해당하는 파산군에 수봉된 상을 시조로 받들고 있다. 특히 충렬공 이방실 장군은 공민왕 10년인 1361년 20만여 명의 홍건적이 침입해 수도 개경을 함락하고 왕이 안동으로 피난하자, 이듬해 도지휘사로 나서 적을 압록강 밖으로 몰아내는 등 여러 차례 나라를 구한 구국 명장이다. 이방실 장군은 고려 왕들의 사당인 경기도 연천 숭의전에 배향된 16공신 가운데 한 명이기도 하다. 또 조선 세조 때 대사성을 지낸 미, 사재감부정을 지내고 이조참판에 추증된 계통, 이조참판과 4도 관찰사 등을 거쳐 자헌대부 이조판서에 증직된 세응 등 3대가 군(君)에 봉해지며 명실상부한 명문가 반열에 이름을 올렸다. |
최민화 기자 /  입력 : 2026년 0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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