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기 맞아 호흡기 감염병 주의해야
학생 집단생활 본격화
기본 예방수칙 실천 중요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6년 03월 13일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등교가 본격화되면서 유행성 호흡기 감염병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학령기 소아·청소년은 학교 안팎에서 단체생활을 하는 시간이 길어 감염병이 빠르게 퍼질 가능성이 크다. 이 때문에 새 학기에는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더욱 철저히 지켜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 시기 주로 발생하는 감염병은 인플루엔자와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백일해 등이다. 이들 감염병은 비말이나 콧물 같은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쉽게 전파된다.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려면 외출 전후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고, 기침할 때는 입과 코를 가려야 한다. 호흡기 증상이 있을 때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실내는 주기적으로 환기하는 등 기본적인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발열과 기침, 인후통 등 감염이 의심되는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학교나 학원 같은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자제하고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는 설명이다. 고성군보건소는 이에 따라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를 찾아 감염병 예방수칙을 알리고 집단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절차를 안내했다. 기숙사 입사 시기에 맞춘 빈대 예방 조치도 함께 이뤄졌다. 고성군보건소는 빈대 발생을 막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기숙사를 운영하는 경남항공고등학교를 포함한 6개 학교에 질병관리청이 제공한 빈대 정보집과 빈대 방제 약품을 배부했다. 이을희 보건소장은 “집단생활이 이뤄지는 학교와 어린이집 등은 감염병이 확산될 위험이 큰 만큼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라며 “건강한 새 학기를 보낼 수 있게 가정과 학교에서 예방수칙을 적극 실천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6년 03월 13일
- Copyrights ⓒ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가장 많이 본 뉴스
만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