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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북대학교에서 2007 청소년과학경진대회가 개최됐다.
이 대회에서 동해중학교 김태현 군이 청소년과학경진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또 회화중 조재석 군은 동메달을 차지하는 등 고성 과학의 미래에 밝은 전망을 보여줬다.
이 대회는 국내 최대의 종합 과학경진대회로 7종목 16부로 나뉘어 매년 실시되며 우수한 과학도 선발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 항공과학 고무동력 부문에서 회화중학교 조재석(2년, 지도교사 윤정수)군이 동메달을 차지하였고, 로켓과학 부문에서 동해중학교 김태현(3년, 지도교사 배상보)군이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 학생들은 경남청소년과학경진대회에서 경남도의 대표로 선발됐다.
회화중학교와 동해중학교에서는 학교 재정의 어려움 속에서도 두 학생의 연습용 물품 구입을 위해 학교와 학부모가 뜻을 모았고, 퇴근 시간도 없이 학생 지도를 위해 노력한 지도교사의 열정이 이 같은 결과를 얻게 되었다며 기뻐했다. |
입력 : 2007년 0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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