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지역사회 치매 조기 발견과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집배원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고성군은 지난 9일 고성우체국에서 집배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고성군치매안심센터 전문 인력이 맡아 치매 파트너 역할과 치매안심센터 서비스 안내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집배원은 마을 곳곳을 직접 방문하는 직업 특성상 치매 고위험군과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으로 연결할 수 있어 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이을희 고성군보건소장은 “집배원은 마을 구석구석을 살필 수 있는 만큼 치매 환자 조기 발견과 지원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인식 개선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고성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고성군은 앞으로도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치매 인식 개선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고 치매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지역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치매 관련 상담과 서비스 이용 문의는 고성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055-670-485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