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허재용)는 최근 일주일간 2개 과정 5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인정보화교육을 자치 농업대학 정보화 교육장에서 실시했다.
교육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생활 밀착형 내용을 2개 과정을 편성하여 실생활에서 자유롭게 인터넷 활용과 초보자를 대상으로 편성했다.
교육도우미를 배치하는 등 농업인 눈높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온라인교육과 연계되도록 하여 실질적인 컴맹탈출의 계기가 되고 있다.
장홍덕(68·고성읍)씨는 “비록 나이는 들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인터넷을 잘 배워 정보화시대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매우 기쁘다”며“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농촌의 많은 농업인들도 함께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수원 담당자는 “고성군에서는 더 나아가 농산물판로 개척을 위한 인터넷 비즈니스과정도 개설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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