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영오면 봉조장학회 김용기 이사장은 지난 26일 영오면사무소를 방문해 영천중학교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영천중학교 설립자인 부친 고 김봉조 씨의 뜻을 이어 1984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것이다. 김용기 이사장은 매년 지역 학교 발전과 학생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김용기 이사장은 “장학금이 소멸 위기에 놓인 농촌학교를 살리는 작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홍규희 교장은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주는 이사장에게 감사한다”라며 “신입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학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